지난 13일 (사)한국블록협회는 LH토지주택연구원과 공동으로 ‘환경친화 가로공간 조성을 위한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LH 경기남부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 건축공간연구원의 오성훈 선임연구위원은 ‘보행친화가로 조성 현황’이란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LH토지주택연구원 정종석 연구위원은 ‘LID 시범사업 및 효과분석’을 발표했다.

중앙대학교의 노승현 박사는 ‘공극막힘 저항성 평가를 통한 포장용 투수 점토블록 개발’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사)한국블록협회의 김인태 회장(명지대 교통공학과 교수)는 “가로공간 조성 과정에서 환경친화적인 블록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 보행공간뿐 아니라 차도분야에까지 블록의 적용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민지아 기자  jiamee@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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