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차 업무협의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PA]

인천항만공사(IPA)는 27일 국내 4대 항만공사 간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제6차 4대 항만공사(PA) 간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IPA 이경규 사장을 비롯해 부산항만공사 강준석 사장,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과 4개 항만공사 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항만공사 ‘재무협의체’ 마련 ▲항만시설 사용료 및 임대료 강제징수 위탁 ▲울산항 하역 안전지수 설계 및 적용계획 공유 ▲자동 하역장비 국산화 정책 관련 등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IPA 이경규 사장은 “국내 항만이 글로벌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4개 항만공사 간 교류·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부산 ▲울산 ▲여수·광양 4개 항만공사는 지난 2022년 7월 항만공사 간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 공사 사장이 참석하는 업무협의회를 반기별로 개최하고 있다.

박승원 기자  rkatnpwon@cenew.co.kr

<저작권자 © 토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