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부지 현황도 [사진=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은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동인천역 민자역사 부지(18,139.8㎡)에 대한 민간제안 개발사업을 공모한다.

동인천역 민자역사는 운영자인 동인천역사㈜가 점용허가기간(1987년~2017년) 중 경영악화로 2009년부터 영업 중단된 채 방치되어 지역주민의 많은 불편함을 초래해 왔다.

이번 공모를 통해 본격적으로 해당 역사가 철거되고 개발되면 인천의 남·북 간 지역 단절이 해소되어 원도심 기능에 활력을 불어넣을 뿐 아니라 도시경관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8월 7일 공단 GTX본부 2층 회의실(舊서울역)에서 사업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 기간은 2024년 7월 29일부터 2024년 10월 4일까지다.

민지아 기자  jiamee@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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